요리, 책 리뷰

『재료의 산책 세트』, 요리 분야 39위 – 이 책 추천하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리의 세계로 저를 안내해 준 요나의 ‘재료의 산책 세트’라는 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이 책을 처음 들었을 때는 단순한 요리 책일 거라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어요. 그런데, 읽으면서 뜻밖에 제 마음속 깊은 곳에 닿아온 이야기가 많이 담겨있더라고요. 도움이 되는 요리법도 좋지만, 제가 진짜로 이 책을 통해 느낀 것은 음식에 대한 마음가짐이었어요. 그래서 이번 블로그에서 꼭 여러분께 이 책을 추천하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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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의 산책 세트

요나

『재료의 산책 세트』, 요리 분야 39위 – 이 책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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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프롤로그
  • 산책의 시작
  • 봄의 일기
  • 버섯 / 브로콜리 / 셀러리 / 아스파라거스…
  • 냉이 / 쑥 / 딸기
  • 여름의 일기


이 책은 요리라는 행위를 단순한 조리법의 나열이 아니라, 재료와의 관계를 통해 보는 방식으로 풀어내고 있어요. 저자는 오랜 섭식장애를 겪으면서 요리의 본질을 깨달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음식의 접근 방식을 새롭게 바라보게 해 줍니다. 그가 강조하는 것은 식사는 단순히 음식을 놓고 먹는 행동이 아니라, 재료가 존재하는 계절, 농부의 정성과 자신이 처한 기분을 느끼는 시간이란 거예요. 저도 그 문장을 읽으며 펴내는 숨결이 느껴지더라고요. 정말 마음에 든 부분이에요. 그래서 요리를 하면서 재료의 특성과 계절을 고려하는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다시 깨달았죠. 이 책에서 설명하는 대로 재료가 스스로 빛나는 선물이라는 목표는 요리의 또 다른 차원을 열어줍니다. 또한 저자는 우리가 과연 어떤 재료를 사용해서 어떤 맛을 내고 싶은지, 그리고 그 재료가 어떻게 성장하게 되었는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언급해요. 이 과정은 사실 사소한 것 같지만, 요리에 대한 나의 태도를 저마다 바꿔놓는 시간이 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주었어요. 그러면서 요리를 하면서 마치 산책을 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이 책의 멋진 부분 중 하나는 요리로써의 자아를 찾으면서도 심리적 치유를 이루기도 한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저도 과거의 고통과 외로움을 담고 있었던 요리를 통해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어요. 그동안의 모던한 요리북과는 확연히 다른 접근법이었어요.



저자 ‘요나’에 대하여

일본 도쿄의 타마미술대학多摩美術大?에서 유화를 전공했다. 2012년 요리 에세이 《요나의 키친 Yona’s kitchen》을 발간했고, 2013년 봄부터 2016년 가을까지 매거진 AROUND에 요리 코너 ‘재료의 산책’을 연재했다. 이태원에서 ‘플랜트’, ‘요나요나버거’, ‘유니버스 샌드위치’를 운영했으며, 현재는 서울 홍은동 작업실에서 ‘재료의 산책’이라는 이름의 채소 요리 식당을 팝업으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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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한 요리법들을 담고 있지만, 그 내용들은 우리의 삶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요리 초보자부터 시작해서 전문가까지 모두에게 유용한 통찰력을 주는 책이었어요. 요리라는 행위가 단순히 차려 놓고 먹는 것을 넘어, 제 마음속 깊은 곳을 어루만져주는 소중한 경험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식사의 시작은 자신이 바라는 방법, 재료와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제 소중한 어떤 영역을 다시 찾기 위해 이 책을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요나의 ‘재료의 산책 세트’,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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