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책 리뷰

『나는 노비로소이다』, 역사/문화 분야 71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관심을 사로잡은 책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바로 임상혁 작가의 ‘나는 노비로소이다’라는 책이에요. 이 책은 1586년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법정 소송 이야기를 다루고 있답니다.最近, 역사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지면서 이 책을 집어 들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노비’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불과 몇 세대 전에는 오늘날과 전혀 다른 법적 구속이나 신분으로 사람들의 삶이 송두리째 결정되곤 했던 시절이었죠.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며 조선시대 사람들의 애환, 그들이 싸워야 했던 실존의 문제들에 깊이 빠져들었습니다. 정말 책 추천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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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노비로소이다

임상혁

“저는 계집종이 확실합니다.”
1586년, 나주 동헌에서 한 여인이 스스로 노비라 주장한다

『나는 노비로소이다』, 역사/문화 분야 71위 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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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1장 1586년 노비소송 “나는 노비로소이다”
  • 법정의 모습-선조 19년 나주 관아|원님재판…
  • 言中有言 1 : 명판결의 한 사례
  • 2장 또 다른 노비소송 “나는 양인이로소이다”
  • 허관손의 상언|보충대|유희춘의 자녀들|얼녀 …
  • 3장 법에 따라 심리한다


‘나는 노비로소이다’는 단순히 소송의 결과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배경에 있는 복잡한 사회 구조와 사람들의 심리를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특히, 피고 다물사리와 원고 이지도가 맞부딪치며 보여주는 각자의 주장과 변론 과정은 마치 흥미로운 법정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다물사리가 어떻게 법적 지위를 숨기려 했는지, 그리고 이지도가 어떤 증거를 통해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했는지를 그 과정 하나하나 통해 읽으면 정말 짜릿했죠.법정에서의 다툼만으로 끝나지 않아요. 사실 이 책은 단순히 한 시대의 법에 관한 해설서가 아닙니다. 조선이라는 시대의 법과 신분 사회의 구성을 통해 인류가 겪은 다양한 갈등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마치 사람의 일생이 법의 유무에 따라 극명하게 갈리는 듯한 체험을 하게 되었어요. 세대가 바뀌어도 이러한 주제는 여전히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해요. 우리 사회에서 ‘신분’을 의식하게 되는 경우는 종종 있습니다. 경제적인 상태가 삶을 결정하고, 그로 인해 인간의 가치는 자주 좌우되곤 하죠. 그렇기에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잊고 살았던 문제를 다시 한번 곰곰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흥미로운 전개 속에서 역사적 사실과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담아낸 이 작품은 분명한 책 추천 할 만한 가치가 있었어요. 읽는 내내 지치지 않았고, 오히려 흥미가 커졌답니다. 과거를 이해하면 현재를 더 잘 관찰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통찰력을 키울 수 있는 것 같아요.



저자 ‘임상혁’에 대하여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학사, 같은 대학 대학원 법학과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 대통령소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에서 근무했다. 현재 숭실대학교 법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학생들과 배움을 주고받고 있다. 민사소송법의 해석론과 함께 그 성립 연혁에 주의를 가지고 연구하고 있으며, 역사와 사회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법의 역할에 관심을 쏟고 있다.
저서로는 『나는 노비로소이다』와 『나는 선비로소이다』가 있고, 주요 논문으로는 「법인이 아닌 사단의 민사법상 지위에 관한 고찰」, 「이른바 전자소송법에 대한 비판적 검토」, 「한국전쟁 집단 희생 피해자에 대한 배상과 보상의 입법」, 「〈기묘당적〉과 〈기묘록보유〉의 저술 의의에 대한 검토」, 「학술 논문의 오픈액세스와 저작권 양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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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한 역사책이 아닌, 조선시대의 생생한 법정담론을 통해 우리 인생에서 신분이라는 것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를 깨닫게 해주는 귀한 작품입니다. 역사와 사회 속에서 법의 역할을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네요. 제 블로그를 찾는 분들 중에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를 이해하고 싶으신 분들이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은 블로그 운영자나 법을 공부하는 학생은 물론, 역사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어요. 여러분도 이 책을 읽고 조선시대의 법과 신분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정말 많은 배움을 주셨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무조건 책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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