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임정은의 신간, ‘호랑이는 숲에 살지 않는다’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책을 처음 읽고 나서, 제 마음속에서 깊은 울림이 생겼습니다. 동물과 인간의 공존에 대한 이야기와 심각한 생태계 문제를 다룬 책을 읽으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한층 넓어진 것 같더라고요. 사실, 최근에 환경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도 많이 보았던 터라 이 책에 대한 기대감이 컸답니다. 평소 생물학이나 자연환경에 관심이 있었던 저에게는 정말 적격인 책 추천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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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는 숲에 살지 않는다
임정은
『랩걸』의 뒤를 잇는
한국 여성 과학자의 자전적 생태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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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프롤로그 발자국이 남지 않은 길을 걷기로 하다
- 1장 도시의 보전생물학자
- -사라진 존재의 흔적을 쫓다
- 그곳에 동물이 있었다
- 범과의 동행을 결심하다
- 제2의 제인 구달 아닌 보전생물학자 임정은
- …
이 책은 이례적으로 동물 피해가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최근의 산불 사건을 서두로, 인간의 이기심이 어떻게 자연을 해치고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특히 저자는 ‘도시의 보전생물학자’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우리가 사는 세계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그리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를 속 시원하게 드러냅니다. 사실, 자주 생각하는 질문이 있어요. 우리는 왜 이렇게 환경에 무관심하게 살아가는 걸까요? 자연과 교감하며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느끼기 좋은 일인지 우리는 잊고 살지는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 책의 저자 임정은은 한반도에서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 특히 호랑이와 표범 같은 존재들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저자는 생물학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러한 동물들이 멸종되지 않도록 그들의 삶의 터전을 보존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리고 공존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우리 삶과 동물의 삶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잘 설명합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생태계의 한 부분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고민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저 또한 동물 보호에 대한 나의 고민이 깊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예를 들어, 한 주민이 자신의 소를 호랑이가 잡아먹었다고 호랑이를 원망하는 장면에서는 인간의 이기적인 시각을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 상식과 오해를 푸는 일부터 시작해야 했다”는 대목에서는 깊은 철학적 성찰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생물학자가 아닌 일반 독자로서 이 책을 읽는 것은 쉽게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 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생물학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책을 통해 자연을 이해하는 것이 예술을 이해하는 것만큼이나 멋진 경험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이 책을 통해 과학의 진리를 배우며, 감성적으로도 만족감을 느끼고,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가치에 대한 고민을 깊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께 이 책을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저자 ‘임정은’에 대하여
보전생물학자 국내에서 유일하게 현장에서 활동하는 호랑이 연구자로, 국내 야생동물 보전 사업에 관한 평가 기준을 가장 먼저 적용한 사람 중 한 명이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복원평가연구팀 선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생명과학을 전공하며 암을 연구하는 과학자가 되기를 꿈꾸었으나, 대학 재학시절 동물원에서 우연히 표범을 마주한 이후 이를 지키는 보전생물학자의 삶을 살기로 결정했다. 그렇게 영국 임페리얼칼리지 환경공학 석사과정, 미국 위스콘신주립대학교 넬슨환경연구소 박사과정을 밟았다. 인도네시아, 벨리즈, 중국, 라오스 등에서 멸종위기종 보전 활동을 펼치며 동물과 인간의 공존 방안을 연구했다. 현재는 북·중·러 접경지대의 표범 보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호랑이와 표범 외에도 산양과 삵을 비롯한 포유류 보전 연구를 한다. 보전생물학자로서 이루고 싶은 마지막 꿈은 아무르호랑이와 아무르표범이 멸종의 위협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보전생물학이라는 아직 길이 닦이지 않은 학문을 연구해 온 사람으로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려는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자 이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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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실시간 베스트셀러 확인하기결론적으로, ‘호랑이는 숲에 살지 않는다’는 단순히 동물 보전의 이야기를 넘어서, 우리가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와 책임에 대해 고민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임정은 작가는 우리에게 자연과의 공존을 말하며, 그 과정에서 인간이라는 존재가 잊고 있었던 자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게 합니다. 이 책은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싶은 여러분께 정말 좋은 책 추천이 될 것입니다. 모든 생명체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 이해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교훈을 찾아보세요. 아마 독서 후 여러분의 삶에도 작은 변화가 생길 것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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