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책 리뷰

『기이하고도 거룩한 은혜』, 종교 분야 72위 – 꼭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 이번에 소개해드릴 책은 프레드릭 비크너의 ‘기이하고도 거룩한 은혜’입니다. 가슴이 아픈 고통과 그 고통을 통해 발견할 수 있는 기적 같은 은혜를 이야기하는 이 책은 제가 최근에 읽고 너무 깊은 감동을 받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책 추천’의 필수 목록에 반드시 올라갈 만한 작품입니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아프고 힘들었던 순간을 재조명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이었고, 문지방을 넘어 이러한 고통의 문을 통해 가는 여정은 쉽지 않겠지만 각 개인에게 고유한 은혜를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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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하고도 거룩한 은혜

프레드릭 비크너

비아토르에서 선보이는 프레드릭 비크너 선집 세 번째 작품
우리 일생에 거쳐 일어나는 슬프고 곤혹스러운 일들에 대처하는 방식

『기이하고도 거룩한 은혜』, 종교 분야 72위 – 꼭 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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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머리말
  • 1. 고통, 그리고 하나님의 기이하고 거룩한…
  • 고통의 문
  • 시간 이후
  • 2. 기억의 마법
  • 방 이름, ‘기억하라’


비크너는 고통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가지고 우리의 삶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들어요. 우리는 모두 고통을 피할 수 없는 존재이지요. 그의 글을 읽다보면, 우리 모두가 경험한 고통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기이하고도 거룩한 은혜’는 단순히 아픈 과거를 회피하기보다는 그 안에서 진정한 기억의 치유력을 찾으라고 말합니다. 고통의 깊은 자리에 들어가면, 그 속에 숨겨진 보물이 무엇인지 발견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죠. 비크너는 여러 예시를 들어 그 고통을 구렁텅이가 아닌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자고 하며, 이치적으로도 그러한 주장에 힘을 실어 주어요. 예수님이 말씀하신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이란 우리 모두이니까요. 우리가 고통에 대해 진솔하게 말하고 기억할 때, 그 고통이 더 이상 우리를 지배하지 않게 된다는 메시지는 정말 큰 위위를 줍니다. 이 책에서 비크너는 고통의 시간, 그리고 그것을 마주함으로써 생기는 기적들은 결정적으로 우리의 영역을 확장시킨다고 강하게 주장합니다. 단순히 그 페이지를 넘기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고통을 의도적으로 기억하고 재조명해야 한다고 말씀하세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는 과거의 아픔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고, 시감과 치유가 뒤섞인 그 여정은 참으로 소중한 경험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책을 통해 많은 깨달음을 얻었고, 남은 인생에서 ‘고통’이라는 것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자 ‘프레드릭 비크너’에 대하여

Frederick Buechner
미국의 작가이자 목사. 1981년 《고드릭》으로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 1972년에 《사자 구역》으로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에 올랐고, 30권이 넘는 그의 책은 전 세계에서 27개가 넘는 언어로 출판되었다. 24세에 펴낸 소설 《긴 하루의 죽음》으로 비평가들에게 극찬을 받으며 작가로 데뷔했고, 작가로서 이력을 쌓고자 뉴욕에 체류하던 중, 예수님은 신자의 고백과 눈물과 ‘큰 웃음’ 가운데 신자의 마음에 즉위하신다는 내용의 설교를 듣다가 회심한다. 이후 유니언신학교에 입학, 라인홀드 니버, 제임스 뮬런버그, 폴 틸리히 등 신학의 거장들에게서 배우고 장로교 목사로 안수받았다.
사립학교 교목으로 9년간 일하다가 전업 작가로 글을 쓰기 위해 버몬트주 한적한 시골 마을로 이사하여 자신의 삶 속에서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의미를 찾아내기를 계속하는 한편, 동네 작은 회중교회에서부터 웨스트민스터대성당까지, 설교를 요청해 오는 다양한 곳에서 설교했다.
그의 작품은 소설과 비소설이 반반이다. “우리 시대의 가장 독창적인 스토리텔러”라는 세간의 평은 그의 소설 작품뿐 아니라 설교에도 그대로 들어맞는다. 그는 진부한 종교 언어, 끼리끼리 교회에서만 알아듣는 말들을 반복하기보다는, 투명한 눈으로 범속한 일상 속 신비와 은혜를 발견하려 애쓰고 자신의 신앙을 표현할 새롭고도 적실한 언어를 찾아내고자 분투한다. 그의 설교에서 뻔한 소리를 찾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오 헨리 상?로젠탈 상?기독교와 순수문학상?미국 문학예술아카데미 예술문학상을 받았다. 소설, 회고록, 에세이, 설교집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그의 책 중 대표작인 《어둠 속의 비밀》(포이에마)이 국내에 소개되었고, 《진리를 말하다》를 시작으로 주요 저작들이 ‘프레드릭 비크너 선집’ 형태로 출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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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특별한 경험이 담겨있는 이 책은 고통이 주는 다양한 의미와 그 안에서 얻을 수 있는 깊은 깨달음을 잘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이고도 보편적인 경험을 녹여낸 것은 저에게 큰 인사이트를 주었고, 이 책 ‘기이하고도 거룩한 은혜’는 여러 사람에게 감정적으로 격한 공감을 안겨줄 것 같아요. 특히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책 추천’ 꼭 해드리고 싶습니다. 비크너가 전하는 고통과 기억의 중요성은 분명 너무나 매력적인 주제이며 우리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제가 독후감 써놓고, 이 책을 한 번 더 읽고 싶네요! 비크너의 깊이 있는 통찰을 이끌어주는 책을 만날 때마다 이렇게 큰 감동을 주다니, 정말 고마운 일입니다. 여러분도 책을 통해 고통을 이겨내고 새로운 은혜를 발견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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