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롭게 한 권의 책을 소개하려 해요 🙂 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우에노 치즈코의 ‘돌봄의 사회학’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일본을 대표하는 사회학자이자 여성학자인 우에노 치즈코가 저술한 작품으로, 돌봄이라는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사회적 관계 속에서 돌봄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깊이 있게 파고들며, 개인적으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책이에요. 그래서 이 책을 꼭 책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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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의 사회학
우에노 치즈코
“역시 우에노 지즈코다. 대단하다.”
고령사회를 살아가는 모든 이의 필수 과제
좋은 돌봄이란 무엇인가? 누가, 어떻게 돌봄을 실천할 것인가?
조사 기간 10년, 방대한 현장조사, 정교한 이론
우에노 지즈코 사회학의 집대성이자 새로운 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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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한국어판 서문
- 일러두기 및 용어 설명
- 서문_ 돌봄, 공조의 사상과 실천
- 대지진이 지나고 | 돌봄을 주제로 삼다(1부…
- 1부 | 돌봄을 주제로 삼다
- …
이 책은 돌봄이라는 주제를 통해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여러 사회적 문제를 드러냅니다. 돌봄을 받는 자와 주는 자의 관계는 사실 비대칭적이며, 이러한 관계가 권력관계로 쉽게 전이될 수 있다는 점을 강하게 강조하죠. 돌봄이라는 단순한 행위가 어떻게 사회적이지 않게 여겨지는지를 분석하며, 돌봄이 그 자체로 정치적인 것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특히나, 과거에는 육아와 고령자 돌봄이 사적 영역으로 여겨져, 아무도 그것을 사회문제로 인식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그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있습니다. 이는 젠더 연구가 사회적으로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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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실시간 베스트셀러 확인하기또한 이 책은 돌봄노동의 저임금 문제를 다루며, 돌봄이 여성에게 자연스럽게 전가되는 구조를 폭로합니다. 그러면서 여전히 여성이 주도하는 돌봄이 어떻게 비정규직으로 취급받고 있는지를 명확히 드러내 주죠. 이를 통해 독자는 자신도 모르게 대표하는 고정관념과 편견에 맞닥뜨리게 되며, ‘가족 돌봄’이 과연 최선의 선택인지, 그 외의 대안은 무엇인지 고민하게 만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이것’을 묻고 싶어졌습니다. 왜 우리는 고령자를 돌봐야 하는가? 정당화할 만한 근거가 없는 것이 아닌가? 이 책에서 다루는 여러 이슈들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고찰을 요구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때문에 X에 의해 자연스럽게 답해지지 않는 이 문제들은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것이죠. 이를 통해, 자신이 돌봄의 관계라는 사회적 관계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후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다시 한번 고민해보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회색빛의 세상 속에서 돌봄이라는 주제는 새롭게 시각화되었습니다. 우리는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이처럼 다양한 울림을 주는 책이에요. 그래서 꼭 책 추천하고 싶어요!
저자 ‘우에노 치즈코’에 대하여
일본을 대표하는 사회학자이자 여성학자. 1948년 도야마현에서 태어났다. 교토대학교 사회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후 도쿄대학교 사회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일본 내 여성단체의 협업을 위해 NPO법인 WAN(Women’s Action Network)을 설립, 이사장직을 맡으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1994년 《근대가족의 성립과 종언》으로 산토리학예상을, 2011년 《돌봄의 사회학》으로 아사히상을 수상했다. 사회학을 비롯해 문학·정치·경제·예술 등 폭넓은 분야의 저서를 발표했다. 《가부장제와 자본주의》 《여성 혐오를 혐오한다》 《위안부를 둘러싼 기억의 정치학》 《여자들의 사상》 《누구나 혼자인 시대의 죽음》 《비혼입니다만, 그게 어쨌다구요?!》 《여자가 말하는 남자 혼자 사는 법》 《불혹의 페미니즘》 《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하다》 《페미니즘, 한계에서 시작하다》 등 여러 책이 한국에 소개된 바 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발표 ‘2024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됐으며, 현재 도쿄대학교 명예교수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단순히 돌봄에 대한 이론적 분쟁을 넘어서 현실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블로그를 하거나 다양한 사회적 내용을 다루고 싶다면, 꼭 한 번 읽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유통될 당시, 단순히 불편한 진실을 놓치고 넘어갈 수 있었던 부분들을 정리해주며, 사회를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돌봄의 개념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가고 싶다면, 이 책은 최적의 선택입니다! 여튼 제가 이렇게 탄생한 고백문을 통해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고, 더 나아가 그 의미를 찾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돌봄의 사회학,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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