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늘은 제가 최근에 읽었던 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일란 파페의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의 아주 짧은 역사’입니다. 책 제목만으로도 흥미로운 주제를 담고 있지 않습니까?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과 감정이 오갔고, 여러분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어졌어요. 특히 이 책에서는 현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긴장된 관계의 뿌리와 진실을 재조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저와 함께 이 책의 세계로 들어가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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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의 아주 짧은 역사
일란 파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충돌의 역사와
한 세기 넘도록 팔레스타인인들에게 가해진 불의
-그 참극의 출구를 어떻게 찾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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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서론
- 1. 언제, 어디서 분쟁이 시작됐는가?
- 2. 조용한 시절, 1918-1926
- 3. 시온주의 운동은 왜 종족 청소를 시작했…
- 4. 1929년 사건들
- 5. 아랍 대항쟁, 1936-1939
- 6. 나크바로 가는 길, 1945-1947
- …
일란 파페는 이 책을 통해 19세기 말로 돌아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갈등의 시작을 조명합니다. 그가 말하듯이, 이 분쟁은 단순히 1948년 이스라엘 건국으로 시작된 것이 아니라, 그보다 훨씬 이전부터 그 뿌리가 있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대로, 당시 팔레스타인 지역에는 이미 50만 명의 아랍인들이 살고 있었고, 이들은 자신들의 땅에서 고유한 정체성을 가지고 살고 있었죠. 이 책에서 파페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유랑민’이나 ‘원시인’으로 묘사하는 시온주의의 왜곡된 시각을 문제삼으며, 이들 또한 진정한 역사를 가지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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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실시간 베스트셀러 확인하기특히 영국 정부의 통치 아래에서 이루어진 여러 약속과 행동들이 어떻게 이스라엘의 성장을 가능하게 했는지에 대한 분석은 저에게 많은 충격을 주었습니다. 영국은 시온주의 운동을 지원하면서도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정당한 권리는 무시한 채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했죠. ‘팔레스타인은 결코 사막이 아니었고, 팔레스타인 사람들도 유랑민이나 원시인이 아니다’라는 비판은 우리에게 무언가 더 깊은 성찰을 요구합니다. 그들은 상처받고 고통받으며 자신들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싸움을 계속하고 있죠.
이 책을 읽으면서 저도 여러 감정이 들었습니다. 불쌍한 사람들의 고통과 그들의 역사에 대한 왜곡된 접근 방식, 그리고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갈등의 현실을 마주하게 되니 가슴이 아팠습니다. 무엇보다 이 이야기를 묵인한 국제 사회에 대한 분노가 마음 깊이 자리 잡았고, 실제로 무수히 많은 민간인이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이 잊지 못할 이미지로 남았습니다.
특히, 저자 파페는 자신의 역사적 배경을 활용해 독자들로 하여금 팔레스타인인들의 목소리를 듣게 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그는 단순히 과거의 사실들만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역사적 사실들이 현재 우리의 삶과 어떻게 연관되는지를 고민하게 만듭니다. 요즘 시대에 필요한 역사의 교훈도 담고 있지만, 그 안에는 고통 속에서도 자신의 권리를 쟁취하기 위한 팔레스타인인들의 저항 이야기와 그들의 인간적인 모습이 매우 뚜렷하게 담겨 있습니다.
저자 ‘일란 파페’에 대하여
(Ilan Pappe) 1954년 이스라엘 하이파에서 태어났다. 나치를 박해를 피해 독일에서 이스라엘로 건너온 유대인 부모의 슬하에서 자랐다. 18세에 이스라엘 방위군(IDF)에 징집되어 욤키푸르 전쟁에 참전했다. 1978년 예루살렘의 히브리대학을 졸업했고, 영국의 저명한 역사학자 앨버트 후라니와 로저 오웬의 지도 아래 1984년 옥스퍼드대학에서 역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4년부터 2007년까지 이스라엘 하이파대학 정치학과 교수로 재직하였으나, 기존 이스라엘의 건국에 관한 주류 역사관에 저항하고, 자국이 팔레스타인에 자행한 전쟁범죄와 참혹한 추방의 역사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 활동으로 일부 시민들의 살해 협박과 동료 교수들로부터 배척을 받으며 쫓겨나듯 영국 엑시터대학으로 자리를 옮겼다. 현재 엑시터대학의 교수이자, 유럽 팔레스타인 연구 센터 소장, 엑시터 민족정치학 센터 공동 소장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영국과 아랍-이스라엘 갈등, 1948-51Britain and the Arab-Israeli Conflict, 1948-51』(1988), 『팔레스타인 종족 청소The Ethnic Cleansing of Palestine』(2007), 『이스라엘의 개념The Idea of Israel』(2014), 『이스라엘에 대한 열 가지 신화Ten Myths About Israel』(2017) 등이 있다. 노엄 촘스키와 함께 쓴 『위기의 팔레스타인과 가자The On Palestine and Gaza in Crisis』(2011)가 있다.
이렇게 많은 감정이 오갔던 책을 읽으니, 이 책 추천을 더 하지 않을 수 없네요. 이 책은 역사/문화 분야 95위에 올라있는 만큼, 그 가치가 확실히 있어 보입니다. 현대사회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갈등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인권과 역사적 진실에 대한 고민을 진행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팔레스타인은 그냥 있는 것이 아닌, 깊은 역사와 아픔을 가진 땅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한 책이었습니다. 여러분도 꼭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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