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책 리뷰

『새는 바보다』, 과학 분야 69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 저번 주에 우연히 도서관에 가다가 매트 크라흐트의 ‘새는 바보다’를 발견했어요. 솔직히 말해서 새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완전히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었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조류 도감이 아니라, 저자가 직접 겪은 여러 재미있고 엉뚱한 새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정말 웃음이 나면서도 배울 점이 많았어요. 제가 최근에 읽어본 책이자, 정말 책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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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바보다

매트 크라흐트

매혹적이지만 엉뚱한 바보새들로 가득한
새로운 유형의 실험적인 조류 도감!

『새는 바보다』, 과학 분야 69위 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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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들어가며
  • 이 책의 사용법
  • 1장 이 녀석들은 전 세계에 널려 있다
  • 네 녀석은 어디에 사는 누구냐
  • 전 세계 주요 조류 분포 구역어디서 새를 관…
  • 2장 온갖 새들
  • 전형적인 새들


책의 특별한 점은 매트 크라흐트가 알려주는 새들에 대한 솔직한 고백이 가득 담겨 있다는 것이에요. 누구나 자기만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지만, 그 시각 속에서 새들을 관찰하는 그만의 독특한 방식이 정말 재미있습니다. 예를 들면, 음치 멧새 같은 경우는 지껄이는 소리가 사이렌 같은 소음처럼 들린다는 묘사가 정말 인상 깊었죠. 이런 세부적인 묘사 덕분에 새로운 시각으로 새를 관찰하고, 나와 함께 존재하는 생명체로 느껴지게 되더라고요. 아마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새가 뭐지?’ 하며 지나쳤을 모습들을, 이제는 ‘저 녀석들은 어떤 개성을 지녔을까?’ 하고 궁금해지게 만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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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크라흐트는 자신의 취미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사람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시작된 새 관찰은 그를 이 책까지 오게 만들었고, 그 과정에서의 희로애락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독자로서 정말 공감이 갔어요. 저도 올림픽 공원에 놀러갔을 때 친구들과 함께 새를 관찰한 기억이 떠올랐는데, 그 때 느꼈던 묘한 감정들이 돌아오더라고요. 이 책을 통해 나도 혹시 그런 경험들을 다시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답니다. 진정으로 새들과 소통하고 싶었던 매트 크라흐트의 의도가 실감나게 다가왔어요.

책에서 매트는 새들의 특징을 매우 재미있게 설명해주고, 그들 각각의 유머와 개성을 그대로 드러내 보여주는 데 정말 매력적입니다. 예를 들어, 까치의 도둑 기질에 대한 설명은 ‘망할 좀도둑까치’라며 비꼬며 말하곤 했는데, 그 대화에서 웃음이 나오면서도 새들에 대한 흥미가 더욱 커졌어요. 정통 조류 도감이 아닌 유머러스한 쪽으로 접근하는 저자의 방식을 통해 조류와 자연에 대한 즐거움을 한껏 느꼈답니다.

또한, 이 책은 그림 또한 주요 요소로 나와 있습니다. 저자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가 각 장을 물들여, 새들을 한층 더 생생하게 느끼게 해줍니다. ‘노란신발백로’ 같은 귀여운 묘사는 보는 것만으로도 폭소가 절로 나왔고, 그 짓궂은 표현을 통해 새들에게 더욱 애착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저자 ‘매트 크라흐트’에 대하여

(Matt Kracht)

아마추어 탐조가이자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초등학교 4학년 때 새를 좋아한 학교 선생님 덕분에 조류 관찰을 처음 접한 이후 새와 자연에 계속 관심을 갖고 관찰하며 집필활동을 해왔다. 시애틀 근교에 살면서 아내와 함께 창밖으로 아름다운 태평양 바다를 바라보며 새들을 관찰하는 일을 즐긴다.
《북미의 바보 새 도감》으로 2022년 미국출판협회에서 논픽션 부문 인디 베스트셀러상을 받았으며, 연간 굿리즈 초이스 어워드(유머 부문)에서 두 번 최종 후보에 올랐다. 또한 2023년 워싱턴 킹 카운티 도서관 시스템 재단의 갈라 기금 모금 행사에서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었다.


이 책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새들과의 감정적 연결을 만들어주는 매력을 지닌 책이에요! 새를 처음 보는 모험가, 혹은 이미 새들에게 깊은 애정을 가진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제가 개인적으로 그동안 읽어본 도서 중 감정적으로 가장 연결되었던 책이라, 정말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매트 크라흐트, 정말 감사해요!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새와 자연이 주는 경이로움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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