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세이, 책 리뷰

『아주 느린 작별』, 시/에세이 분야 88위도 감동하는 눈물의 여정!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 소개할 책은 정추위의 ‘아주 느린 작별’입니다. 제가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이별에 대한 저자의 심도 깊은 시각을 잇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많은 이들이 겪게 되는 슬픔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여러분에게도 깊은 여운을 남길 것 같아요. 그러면 이제 본격적으로 이 책의 내용을 함께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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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느린 작별

정추위

“당신이 온 세상을 잊어도 나는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치매로 말을 잃어가는 배우자와 침묵을 껴안은 세계적인 언어학자의 이야기

『아주 느린 작별』, 시/에세이 분야 88위도 감동하는 눈물의 여정! 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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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1장 우리의 긴 작별이 시작되었다
  • 그리고 아무 말도 없었다
  • 여보세요? 왜 전화했어?
  • 커피
  • 우리, 목욕할까요?
  • 주방 함락
  • 화장실 대참사
  • 불면의 밤


‘아주 느린 작별’은 사랑하는 사람을 치매라는 병으로 잃어가는 과정을 치열하게 그려낸 책입니다. 저자 정추위는 언어학자로서 평생을 남편과 함께해 온 여인입니다. 이 책의 줄거리는 여전히 자리에 앉아 있는 남편 푸보의 변화로부터 시작됩니다. 예전처럼 열렬히 반겨주던 그의 눈빛은 사라지고, 대화는 숨죽인 듯 침묵으로 가득 차버렸습니다. 푸보는 슬픔의 정점을 찍는 회상처럼, 자신이 느끼는 것과 알아차릴 수 있는 것 사이에서 여전히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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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 서로를 의지하며 살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정추위는 푸보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그를 대하면서 얼마나 괴롭고 슬펐는지를 생생히 표현하고 있습니다. “내 말에 대답하지 않는 그를 보며 나는 깊은 상실감을 느낀다. 그저 내 곁에 겨우 몸만 존재하고 있을 뿐 그와의 소통은 불가능하게 되버렸다.” 라는 문구가 저에게는 정말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우리가 종종 사용하는 ‘자연스러운’ 것들이 놓여있는 일상이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지는지를 일깨워주었습니다. 대화라는 마주침으로 시작한 사랑은 이제 저자에겐 그저 눈물과 기억으로 남아버린 것입니다. 과거의 그가 그리워지는 저자의 마음은 저에게도 깊이 와닿았습니다. 때때로 지켜봐야하는 삶의 끝자락에 서서 우는 것보다 그가 우리를 알아보기를 바라는 저자의 소망은 재치있고 슬픈 경험으로 다가왔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치매라는 질병이 단순한 통증이 아니라 서로의 소통함을 막고 결국 부부의 사랑까지 상실하게 만드는 문제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정추위는 슬프지만 묵묵히 그 시간을 함께 하면서도 삶의 의미를 부여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기적이 작은 행동으로 생겨나길 바라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죠. 저자는 단순히 치매라는 아픔을 견디는 이유로, 우리가 사랑하고 기억했던 선한 시간들을 그리워하게 해주는 소중한 존재라고 하였습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보편적인 상실을 통해 삶을 재구성해야 하는 도전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치매 환자를 간병하는 것은 쉽지 않은 길이지만, 그 과정 속에서 사랑이 고백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남편이 슬픔으로 가득 차있는 경로를 함께 걸어가면서도 결국에는 삶을 살아내고 새로운 의미를 찾아가는 사람으로 변모하는 정추위의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상실 후에도 생은 계속된다는 메시지를 뼈저리게 전달해주었습니다.



저자 ‘정추위’에 대하여

(鄭秋豫)

대만의 세계적인 언어학자. 1950년 타이베이시에서 태어났다. 국립 타이완 사범대학 영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브라운 대학에서 언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유학 후 바로 대만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립연구소인 중앙연구원에 들어가 평생 언어 연구에 종사했다. 특히 음성운율(Speech Prosody) 연구 방면에서 독창적인 연구 방법으로 풍부한 성과를 내어 타이완 언어학 학회 평생 공로상, 유럽 언어자원협회(ELRA)의 안토니오 잠폴리상(Antonio Zampolli Prize)을 수상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기술 리더십을 인정받아야 자격을 얻을 수 있는 국제음성통신학회(ISCA) 회원으로 선임되기도 했다. 어느덧 68세의 노학자가 되어 정년을 2년 앞두었을 때 가난한 유학 생활, 연구, 딸아이 육아까지 함께 헤쳐오며 40여 년간 동고동락한 남편이 치매 진단을 받는다.


이처럼 ‘아주 느린 작별’은 저에게 인생에서 겪어야 할 슬픔과 그 속에서 다시 살아갈 수 있는 방법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단순한 치매 가족의 경험이 아니라, 우리 각자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야 할 고백과 가슴 따뜻해지는 순간들을 만나는 여정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기억이 지워질 때의 고통을 댄 저자에게 깊은 감사와 함께 “이것”이 바로 우리 삶이라는 강한 공감이 느껴졌습니다. 여러분께 이 책을 저심해드리며, ‘아주 느린 작별’을 읽고 한편의 음악이 흘러가는 듯한 느림을 경험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책 추천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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