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은유의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입니다. 사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최근에 청년 노동자들에 관한 여러 사건들이 뉴스에 보도되는 것을 보고, 무언가 깊은 통찰을 얻고 싶어서였어요. 여러분들도 힘들고 지친 하루 속에서 동준 군의 이야기를 통해 다시 한 번 우리 사회를 돌아보는 기회를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책 추천할 때 얼마든지 그 내용을 공유할 수 있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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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
은유
어느 겨울, 한 현장실습생 아이가 죽었다…
‘겸손한 목격자’ 은유가 기록한 여기, 사람들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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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들어가며 하루를 살아갈 용기
- 1부 김동준
- 내일 난 제정신으로 회사를 다닐 수 있을까요…
- 선한 일을 하지 않은 게 죄예요 _강석경(김…
- 평소 폭력에 예민했는데, 동준이를 놓쳤어요 …
- 인식하지 못하는 폭력이 폭력이란 걸 드러내야…
- …
이 책을 읽으면서, 가슴이 메어오는 감정을 느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 작품은 한 청년 노동자의 비극적인 죽음, 김동준 군의 이야기를 통해 시작됩니다. 그는 꿈을 품고 마이스터고에 진학했지만, 실상은 오래된 노동 시장의 비극이 그의 삶을 가로막았습니다. 무거운 소시지 포장 작업 속에서 느끼던 두려움은 ‘너무 두렵습니다. 내일 난 제정신으로 회사를 다닐 수 있을까요?’라는 트위터 글에서 절실하게 드러나죠. 이 글을 보고 나서, 나는 피할 수 없는 시스템의 모순에 대해 진정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그의 죽음은 단지 하나의 사건이 아닙니다. 여러 현장실습생들이 겪어온 슬픈 이야기를 담고 있는 동시에, 이 사회 전체가 무시해온 기계적이고 비인간적인 노동환경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것입니다. 은유 작가는 그들 하나하나의 개인으로서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며, 그들이 겪어온 고통과 슬픔을 세심하게 들여다보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우리가 무시해온 수많은 학생들에게도 귀 기울이기를 요구합니다. 동준 군 뿐만 아니라, 이민호 군, 그리고 수많은 유가족들의 이야기가 지속해서 회자되며 이 사회의 구조적 비극을 환기시킵니다. 들여다보면, 반복되는 죽음과 슬픔 속에서 상처받는 우리 동시대의 목소리도 있는 것입니다. 나는 그들의 사연을 통해, 자신을 지키고 보호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우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들의 이야기가 우리 사회에서 잊히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우리가 일상적인 폭력의 가능성 아래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며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죠. 이 책은 그저 청년 문제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갈등이 개인의 차원을 넘어 사회 전반의 과제로 대두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작업 환경이 안전하지 못한 사람들이 자신을 지키기 위해 어떤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는지, 그리하여 어떤 대가를 치러야 하는지를 질문하게 만드는 소중한 계기가 됐습니다. 마음이 아프면서도 한편으로는 이 책을 통해 진정한 동료애와 연대감을 느꼈습니다. 오류에 대한 반성과 함께,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되길 바라게 됩니다.
저자 ‘은유’에 대하여
글 쓰는 사람. 글쓰기 에세이집 『글쓰기의 최전선』『쓰기의 말들』, 산문집 『싸울 때마다 투명해진다』『다가오는 말들』, 간첩 조작 사건 피해자 인터뷰집 『폭력과 존엄 사이』, 책 만들고 알리는 사람들 인터뷰집 『출판하는 마음』 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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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실시간 베스트셀러 확인하기결국, 이 책은 나에게 있어 노동의 가치와 정체성을 되새기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노동자들, 특히 청(소)년 노동자들이 왜 그런 상황에 놓이는지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문득, 내가 가진 소중한 순간들, 그리고 내가 꿈꾸는 미래가 현명한 선택이기를 바라게 됩니다. 유가족들의 슬픔을 함께 나누며, 우리는 반드시 변화해야 한다는 의무와 책임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기에 이 책은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우리는 이제 불행한 죽음들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서로를 지켜보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많은 감정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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