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책 리뷰

『기후위기 시대에 춤을 추어라』, 정치/사회 분야 66위 –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요즘 기후변화와 사회이슈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나면서, 이송희일의 『기후위기 시대에 춤을 추어라』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기후변화에 대한 경고를 넘어, 사회적, 정치적 맥락에서도 깊게 탐구하고 있더라고요. 이 책이 제게 주는 메시지가 정말 강력해서 많은 부분에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오늘은 이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제 경험과 생각을 곁들여 독후감을 남겨보려고 해요. 기후위기 시대에 우리가 어떤 태도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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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에 춤을 추어라

이송희일

‘자동차는 춤을 추지 못한다. 자본은 춤을 추지 못한다.
자연의 피조물만 춤을 춘다.
춤을 출 수 없다면 그곳은 이미 죽은 행성이다.’

『기후위기 시대에 춤을 추어라』, 정치/사회 분야 66위 – 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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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프롤로그-호랑이 과부
  • 1장 물 뜨는 여자들과 유칼립투스
  • 물고기를 위한 섹스
  • 산불 팬데믹
  • 방화범은 누구인가
  • 2장 기후위기의 심리학


읽으면서 느꼈던 것은 기후위기라는 이력이 단순히 자연재해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생활 방식, 사고방식과도 깊게 연관되어 있다는 점이었어요. 우리는 흔히 ‘기후를 망치는 인간’이라는 프레임에 갇혀서 스스로를 비난하지만, 결국 각 개인의 책임이 작용하는 방식은 다양하고 복잡하다는 것을 이 책은 말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한국 사회에서 ‘개인의 책임’이라는 개념이 얼마나 과도하고 잘못된 방향으로 작용하고 있는지를 신랄하게 비판했던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당장 내 주변에서 분리수거를 잘하는지 감시하면서 드는 알량한 도덕적 자족감이 기후위기를 해결할 수 없다는 점은 저에게 깊은 공감을 일으켰습니다. 이렇듯 기후변화의 문제는 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내 삶의 일부라는 사실을 깨달으니 갑자기 가슴이 뛰기 시작했어요. 과연 어떤 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우리 사회에 어떤 변화가 필요할지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이 책에서 언급된 다양한 유토피아 프로젝트와 대안적 방식들이 concrete한 방법으로 다가오면서 나도 저항과 실천을 고민해보아야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기후위를 넘어서 자본주의라는 더 크고 무서운 시스템을 인지하고 그에 맞서는 행동을 시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깊게 받아들이고 싶었습니다. 기후위기라는 거대한 파도 속에서 사람과 자연이 협력하고 공존할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는 점이 얼마든지 우리 삶에 적용될 수 있는 화두가 아닐까요? 책을 읽다 보니 저도 생태적 삶을 구상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작은 실천을 이어가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답니다.



저자 ‘이송희일’에 대하여

1999년 첫 단편영화 〈언제나 일요일같이〉를 시작으로 20년 이상 꾸준히 영화를 만들어왔다. 성소수자들의 슬픔, 10대들의 외로움과 아픔, 청년들의 분노와 좌절 등을 섬세하면서 강렬한 연출로 그려온 그는, 2006년 〈후회하지 않아〉로 독립영화로서는 이례적인 흥행을 이끌어 한국 영화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후회하지 않아〉, 〈백야〉, 〈야간비행〉이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 최근에는 SNS에서 기후와 생태 이슈, 자본주의를 뛰어넘는 상상력을 활발히 펼쳐 보이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제비〉, 〈야간비행〉, 〈남쪽으로 간다〉, 〈백야〉, 〈후회하지 않아〉 등이 있고, 얼마 전 고 홍세화 선생과 대담집 〈새로운 세상의 문 앞에서〉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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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상상하고 준비해야 할까요? 또한 이 자본주의적 질서 아래서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우리의 손으로 지킬 수 있을까요? 이 송희일 작가의 『기후위기 시대에 춤을 추어라』는 단순히 기후와 생태 문제를 이야기하는 것을 넘어 우리에게 다시 생각하고 실천하라는 다양한 메시지를 전해주는 것 같습니다. 사회적 불의에 맞서는 저항의 새로운 형태와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계기를 선물받았네요. 기후위기 시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면,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문제의식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만이 우리가 이 시대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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