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책 리뷰

『에로티즘』, 역사/문화 분야 40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르주 바타유의 요란하고도 심오한 작품, ‘에로티즘’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에로티즘이라는 주제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죽음과 존재, 그리고 사회의 금기와 위반을 파고들며 그동안 제가 느꼈던 많은 감정들을 자극하더라고요. 정말 마음에 드는 책인데, 이 글에서는 제가 읽고 느낀 점들을 중심으로 글을 써보려 합니다. 책 추천을 꼭 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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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티즘

조르주 바타유

『에로티즘』, 역사/문화 분야 40위 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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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책머리에
  • 서문
  • 1부 금기와 위반
  • 1장 내적 체험의 에로티즘
  • 2장 죽음과 금기의 관계
  • 3장 번식과 관련된 금기
  • 4장 번식과 죽음의 친화성


‘에로티즘’은 단순히 성적인 요소에 국한되지 않고, 인간 존재와 사랑, 죽음까지의 복합적인 관계를 끌어내고 있어요. 바타유는 자신의 내적 체험을 통해 에로티즘을 탐구하며, 그 과정 속에서 금기를 넘는 경험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자유를 느낀다고 말합니다. 그가 말하는 “내적 체험의 에로티즘”은 사실 제가 평소 고민하던 부분과도 많이 겹쳤어요. 죽음이란 주제를 통해 비로소 절대적인 자유를 이해하게 만들고, 성욕과 삶의 본질이 서로 간섭하는 지점을 분석하니 매혹적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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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제게 깊은 울림을 주었던 것은 2장에서 다루는 죽음과 금기의 관계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존재를 한정짓는 금기를 통해 어떻게든 자유를 찾으려고 하죠. 그래서 그런 금기가 더욱 부각되고, 저는 그 안에서 서로 대립하는 감정의 기묘한 조화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바타유는 주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을 통해서도 에로티즘의 한 부분을 찾으려 하며, 이는 저에게도 감명 깊은 경험으로 남아있어요. 언제든지 상대방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깊이를 드러내고, 나아가 그 관계가 금기와 위반을 통해 무언가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데까지 이어진다면, 거기에서 진정한 에로티즘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웹서핑 중 발견한 ‘인간의 본성과 욕망’에 대한 글귀가 떠오르더군요. 금기에 대한 인식은 우리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방식, 즉 어떻게 사랑하고 소통하는지를 형성합니다. 이렇게 매혹적인 주제담당자가 있다는 것에서 바타유가 참으로 반가웠어요. 이 작품은 단순한 성적인 상상력을 넘어, 인간 존재에 대한 탐구로 감정의 깊이를 더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저자 ‘조르주 바타유’에 대하여

저자 조르주 바타유 Georges Bataille
프랑스 사상가, 소설가. 바타유의 저작은 철학, 사회학, 경제학, 예술론, 소설, 시, 문예비평 등 광범위한데, 그의 책에서 다룬 죽음, 에로티즘, 금지, 침범, 과잉, 소비, 증여, 성스러운 것 등의 주제는 모두 지고성이라는 중심 테마에 수렴된다. 아버지는 매독 환자에 맹인, 어머니는 우울증을 동반한 정신착란에 시달렸다. 극도로 불안한 가정환경을 혐오하며 성장한 그는 17세 때 “내가 이 세상에서 할 일은 글을 쓰는 것, 특히 역설의 철학을 만들어 내는 것”임을 깨닫고 글쓰기의 방식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후 파리 국립도서관 사서 겸 중세 전문가로 일하면서 프로이트를 접하고 초현실주의 작가들과 어울리던 그는 에로티시즘과 신비주의를 토대로 한 저술 활동을 펼쳐 갔다. 밤새워 술 마시고 노름에 빠지고 매음굴과 나이트클럽을 전전하며 글쓰기를 계속하던 1962년 7월 9일 65세를 일기로 세상을 등졌다. 바타유는 당대의 지성인들에게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에도 불구하고 문학사가들에 의해 ‘저주의 작가’로 불릴 정도로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 젊은 시절 성직에 뜻을 둔 적도 있었으나 누구보다도 신성모독적인 저술을 많이 남긴 이단적 지식인이었다. 그는 일생을 무신론적 입장에서 인간의 절대성을 탐구하는 사색을 지속하였다. 저서로는 무신론 대전 3부작 『내적 체험』, 『죄인』, 『니체에 관하여』, 처절한 죽음과 에로티즘을 다룬 소설 『눈 이야기』, 『마담 에두아르다』, 문학 이론서 『문학과 악』, 『에로스의 눈물』, 미술에 심취한 시기에 쓴 『선사 시대 그림: 라스코 또는 예술의 탄생』, 『마네』 등이 있다.

역자 조한경
서울대학교에서 불문학으로 학사, 석사, 박사를 마쳤으며 프랑스 리용,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 교류교수를 역임한 뒤 현재 전북대학교 프랑스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논문으로 「피카레스크 소설과 프랑스 문학」, 「디드로 소설 연구」, 「라모의 조카와 사실주의」 등이 있고, 역서로는 『초현실주의』(이본 뒤플레시스), 『비평과 의식』(조르주 풀레), 『유럽 의식의 위기』(폴 아자르), 『소수 집단의 문학을 위하여』(들뢰즈·가타리 공저) 등이 있다.


결국 바타유의 ‘에로티즘’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놓치기 쉬운 금기와 욕망에 대한 심오한 물음을 던지고 있어요! 독자들에게 이 책을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에로티즘의 본질을 이해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정말 맛보는 듯한 경험이 될 거예요. 지금까지 느낀 점들을 생각해 볼 때, 그의 글이 단순한 조문이 아니라, 생생한 에로티즘의 축제였다고 느껴져요. 이 작품을 통해 많은 독자들이 진정한 자기 자신과 마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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